SoSo한.../탐구 생활 41

뜨거운 감자 - 아포얀도

2003년 1월호에 실린 아포얀도에 대한 글. 27년 간 듀엣 파트너로서 부족한 나와 같이 놀아 준, 하늘에 돌아간 지 벌써 5년이 된 고 최성우가 썼다. (크게 보려면 클릭!)      * 사진을 확대해도 글자가 잘 안 보인다는 고견이 있었다. 현대 문명(!)에 기대어 텍스트를 추출했다. - 글에 앞서 양해의 말씀  필자가 이 원고를 완성하기 직전, 국내 최대의 기타 애호가 인터넷 사이트인 기타매니아에서 우연찮게 아포얀도의 쇠퇴에 관한 본인의 의견을 피력할 기회가 있었다. 몇몇 애호가 분들께서 반론을 제기해 주셨다. 아포얀도의 퇴조기미는 전혀 느껴지지 않으며, 전공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도 그런 얘기가 없다는 것이다. 필자는 의아했다. 필자는 물론 기타전공자는 아니며, 조금 극성스런 애호가로서 발매되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