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 곡을 2018년 12월에 했(었나보)다. 분당 사는 열렬 아줌마(짱먀라고는 안 밝힘)와 연습하여 어느 무대에선가 연주했다. 무대란 늘 그렇다 = 말아먹는 것. 실연에서 아무리 죽을 쒔어도 나름 좋은 곡인데 연습한 걸 그대로 잊는 게 아까워서 당시 나의 2nd Part를 녹음해 두었다. 차차 1st Part도 녹음해야지... 생각하고는 그대~로 잊었다. (늘 있는 일이 되니 이젠 일말의 가책도 느끼지 않음) 유튜브에서 히트한 Guitar Duo KM의 연주를 닮아보겠다는 처음의 포부는 온데간데없고 그냥 맞춰서 하기에만 급급한 현실은 어김없이 반복되었다. 아무튼 1st Part 악보를 다시 그리고, (다시 그린 1st 악보는 여기에: https://jrodrigo.tistory.com/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