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숲 - 10월 28일

비록 공원의 한쪽 부분이지만, 가을임을 알려주는 불붙는 듯한 단풍

 

여름의 영화(?)는 어디로 가고 썰렁해진 바닥분수

 

잔디에 앉아 노래 자랑을 하는 아줌마 부대

 

잔디 위에 산 그림자가 길어지는 10월 하순

 

가을 바람에 연을 날리는 사람들

 

이런 뽀대(!) 나는, 그림에서나 보던 개도 왔다.

 

가족 앞에서 요요를 능숙하게 다루는 아이. 장기자랑 시간이다.

 

3대에 걸친 가족이 재미있는 게임을 하고 있다.

 

낙엽이 쌓인 계단

 

사진을 찍고 확인하는 연인들

 

가을을 즐기는 서로 다른 방법들

 

대청소로 맑아진 호수에서 고기밥을 주는 사람들

 

추억의 놀이 - 가위 바위 보로 계단 오르기를 하는 단란한 가족

 

그닥 깔끔하진 않지만 붉어진 잎사귀

 

Dennis Han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수륙 양용(!) RC

 

갈대가 흔들리는 오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기는 연날리기

 

단풍나무가 몰려있는 곳에선 소풍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따뜻한 볕과 길어진 가을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