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구온난화를 혹시라도 몰라줄까봐(?) 더 일찍 찾아온 무더위.
(Photos taken with Nikon D90)
바닥 분수에 열광하는 아이들
하루 종일 피서가 따로 없다.
(Photos & Videos taken with iPhone)
호수에 비친 저녁 해
왜가리? 해오라비? 뭔지 잘 모르는, 하여튼 폼나게 내려 앉은 새
좀 당겨 찍었지만 그래도 5~6m 떨어진 곳인데 안 도망간다.
이런 새들은 어딘지 모르게 남다른 뽀대가 난다.
낙조를 바라보며 상념에 잠긴 듯...
너른 잔디밭... 어차피 인간이 즐겨야 하는 잔디인데 '잔디보호, 출입금지' 같은 건 이미 구시대의 구호일뿐.
리트리버를 데리고 와서 (똥개)훈련을 시키는 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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