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광화문광장 휘호대회 - 현장

2011년 10월 9일(일) 광화문 광장                                                (Photographs taken with my iPhone)

 

 

주최측에서 나누어 준 옷을 입고...

 

 

줄 바깥쪽엔 구경하는 사람들과 끊임 없이 훈수하는 부모들

 

 

각자 자신의 분야에 몰두

 

 

마침 적당한 햇살과 따뜻한 날씨 

 

 

서울, 그것도 대한민국의 한복판에서 벌어진 광경

 

 

평소엔 제품으로 나온 먹물을 썼으나 왠지 먹을 갈아 쓰고 싶었다는... 그래서 무거운 벼루를 메고 갔다.

 

  (Photographs taken with 권상학샘's Galaxy S)

 

와석 권상학샘에게 가서 얻은 붉은 물감으로 일단 요것부터 그려놓고...

 

 

붉은 동그라미를 'ㅇ'으로 삼고 옆에 'ㅏ'를 쓰면서 '아'로 시작

 

 

 "아름다웠다고"

 

 

몇 장 써 보고, 최종작을 마무리하면서 슬슬 낙관을 찍는 중

 

 

가방의 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서진은 낙관인 곽과 휴대폰으로...

 

 

심사중인 진행 본부

 

 

오후 늦게까지 남아 결과를 기다리는 특선 이상 수상자들

 

 

많은 사람들이 여러 서실에서 단체로 참가한 듯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도 학생부로 참가

 

 

점점 다가오는 발표 시간

 

 

심사가 아닌 공정한 과정이었음을 떳떳하게 증명하는 풍경. 최종 14명의 작품을 내보이면서, 자신의 작품이 여기에 들지 못한 사람은 이의를 제기해도 좋다고 하는 장면

 

 

다양한 분야의 최종 14인

 

 

봉사자들의 수고

 

 

거의 유일하게 올라온 '현대서예'인 내 것을 보는 순간 갑자기 부끄러움과 아쉬움이...

 

 

주제: 세계가 사랑하는 서울, 시민이 행복한 서울

심사규정: 조형성 40%, 창의성 30%, 내용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