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 집에 소파를 들이려 이곳 저곳 가구점들을 기웃거려 봤다. 기성 제품이 모두 마땅치 않았고, Apina의 제품들이 그나마 제일 마음에 들었지만 너무 비싸... ㅜ.ㅜ 그래서 이미 소파를 만들어 지인들에게 납품(?)한 전력이 있는 영원이에게 하나 부탁할까 하고 대학로의 DIY Members 장난감 공방을 방문했다. 사 간 김밥과 만두로 공방주인 유영원 부부와 점심을 대충 해결하고, 손님 접대용(?)으로 준비된 Stool을 만들기로 했다. 재료들은 이미 재단되어 키트처럼 세팅된 상태였는데...
Photographs taken with my iPhone (on the day Steve Jobs died)
일단 Sanding 작업을 마치고, 칠은 Stain으로 결정
스펀지에 Stain을 묻혀 바르고...
잠시 건조 중
PH3 규격이라고 하는튼튼한 나사 못을 하나씩 박는 중... 나사의 포스(!)가 장난 아님
역시 장비의 승리! . 이중 드릴날로 구멍 뚫는 전동드릴 + 드라이버 역할을 할 전동드릴을 번갈아 사용
다리 부분이 완성되었으니 이제 80%는 된 셈
상판에 깊이 들어간 나사구멍을 메울 목다보들... 보기보다 쉽지 않은 톱질이 기다리고 있다.
약간의 삑사리를 냈지만 그런대로 깔끔하게 잘린 목다보들
내친 김에 다리 부분의 구멍도 모두 다보로 메우기로 결정
다보들을 모두 자르고 칠을 보강하여 완성. 상판 가운데는 Charcoal을 칠해 나름 포인트를...
짜잔~! Stool 완성.
이런 건 내가 쓰려고나 만들지 상업성은 빵점. 왜냐? 열라 시간 걸리고 번거롭기 때문에...
요놈은 앞으로 기타 연주 동영상 녹화할 때 앉으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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