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말다, 들었다~덮었다, 열었다~닫았다, 잊었다~생각났다, 만들다~지웠다...
포기와 시도를 반복하며 수년간이나 끌어 오던 곡에 바짝 달려들어 - 마음에 안 차는 부분이 여전히 있지만 - 이쯤에서 마침표를 찍기로 했다.
<비 오는 날의 수채화> by 강인원, Arr. by 나 (Recorded on March 20, 2020)
비오는 날의 수채화 KKS - Full Scor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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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수채화 KKS - Guitar 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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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수채화 KKS - Guitar 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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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수채화 KKS - Guitar 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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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수채화 KKS - Guitar 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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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 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 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 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 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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