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기반으로 한) 동호회 <클래식기타사랑방> 회원들과 광주의 <GMelos> 회원들이 연합으로 MT를 갔다. 바닷바람 시원하고 공기 좋은 몽산포에서 이틀을 보내며 즐거운 음주와, 수다와, 연습과, 그리고 연주회! 장거리 운전과 (노느라고) 잠도 못자서 몹시 피곤한 일정이었지만 음악과 기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처음 만나도 오래 된 사이처럼 금세 친해진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다른 사람의 연주를 보며 서로 배우고 자신을 돌아보는 효과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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