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금요일 저녁, 밖에서 소리가 나서 뭔가 하고 나가보니 이런 흥겨운 공연이 벌어지고 있었다. 추석 연휴 같은 때에 종종 있던 일인데 이번엔 연휴 한참 전인데도...
관람객의 90%가 동네 주민(이고 나머지 10%는 우연히 공원에 들른 사람들)을 위한 구경거리를 마련해 주느라 늘 성실 납세하는 서울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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