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8집, 49곡으로 이루어진 멘델스존의 피아노 작품집 '무언가(Lieder ohne Worte, Song without Words)' 중 기타로 편곡된 곡이다. 다른 제목이 '뱃노래' 또는 '베니스의 곤돌라 노래(Venetianisches Gondellied)'인 것은 멘델스존이 베니스 여행 당시 운하의 곤돌라를 보고 작곡한 때문이다. 타레가의 편곡도 있는데 살짝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어서 삼십 년(!)도 더 전에 일본에서 출판된 악보를 기준으로 쳤다.
참고로, 사용 줄은 얼마 전에 민성님께 하사 받은(^^) Augustine Regal Blue High Tension.
아, 그런데 나는 언제나 나일론 줄에 정을 좀 붙이려나...
*7월 12일 녹음분(3분 05초)의 템포가 마음에 들지 않아 삭제하고 7월 15일에 재녹음했다(3분 19초). 장소를 거실로 옮겼는데 주변 소음이 살짝 들어가긴 하지만 전체적인 울림은 더 좋다.
<Song without Words op.19, no.6> by Felix Mendelssohn (Recorded on July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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