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송이 시절엔 능력 부족으로 동경만 했던 곡인데, 최근 마음을 다잡고 연습과 암보를 했음에도 녹음은 여전히 힘든다. Segovia 옹의 편곡으로 했으나 다른 편곡 악보에서 괜찮다고 생각한 부분을 살짝 끼워 넣는 바람에 더 어려워졌다. 작년 3월에도 Alessandro Scarlatti의 곡을 하나 녹음한 적이 있었다. (https://jrodrigo.tistory.com/1788) 그때 밝혔듯이 Alessandro Scarlatti는 Domenico Scarlatti의 부친. * 요렇게 써 놓고 시간이 좀 갔다. 그런데 이 곡의 진실은... 내가 애정하는 Mexico의 작곡가 Manuel Maria Ponce가 바로크 풍으로 만든 곡이라는 거. Suite in D major 중 Gavotte I &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