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방/나의 붓질

2012 대한민국미술대전

볕좋은마당 2012. 6. 16. 13:57

어느 해건 3,4월은 바쁘고 피곤하지만 올해는 유난히 더 그랬다. 그냥 넘어가려다가 겨우 사나흘 연습하고 출품. 매번 느끼듯 좀 더 오랜 기간에 걸친 차분하고 계획적인 준비가 아쉽다. 특히 이번엔 부족한 연습에 비용은 과했다. ㅡ.ㅡ;;  

 

 

 

 

 

 

 

春草忽已綠。滿園胡蝶飛。東風欺人睡。吹起床上衣。

 

覺來寂無事。林外射落暉。倚檻欲歎息。靜然已忘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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