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emann의 짧고 경쾌한 부레이다. Christopher Parkening의 기타 교본에 D minor 버전으로 실렸던 것을 E minor로 고치고 2nd Guitar의 음을 추가하여 다시 만들었다.
주말마다 집 앞 공원 잔디밭에서 상영하는 야외 영화 시간이 되어 마음이 급했다. 열 번도 안 맞춰본 채 이거 찍고 나서 바깥으로 후다닥...
<Bourree> by Georg Philipp Telemann, Trans. by 나 (Recorded on June 24, 2016)
⇑⇑⇑ 여기까진 급하게 친 나머지 틀린 줄도 모르고 넘어간 부분.
버뜨~! 그러나... 알고 보니 아이가 후반 일부 마디에서 도♮을 도#으로 친 게 발견되었다. 이런...
사실 도#이 제법 자연스럽게 들리는 부분이라 지나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악보를 잘못 본 것은 분명하므로 다시 찍기로 했다. 아이와 생활 패턴이 안 맞아 재녹음을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틀린 동영상을 지우려다가 그것도 열심히 한 건데... 하는 마음에 아까워서 당분간 그냥 두기로 한다. 이렇게 흑역사를 놔둬야 계속 보면서 반성을...ㅋ)
<Bourree> by Georg Philipp Telemann, Trans. by 나 (Recorded on July 18, 2016)
'음악방 > 가족 연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Serenade op.96, no.1 by F. Carulli (1악장) (0) | 2016.09.01 |
---|---|
The Flatt Pavin by John Johnson (0) | 2016.08.21 |
Etude op.60, no.3 by M. Carcassi (0) | 2016.03.21 |
Nocturne by C. Henze (0) | 2016.02.28 |
Duet in G by F. Carulli (0) | 2016.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