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로 세월호 참사 1년...
1년이라는 시간이 갔음에도 진실은 밝혀지지 않고 배반당한 상식에 대한 분노와 슬픔만이 넘치는 세상이 되었다. 꽃을 채 피우지도 못하고 스러져간 생명들을 위해서라도 아직 바다 깊은 곳에 있는 진실의 빛을 드러내는 일은 산 사람들의 몫으로 남았다. 부디 몰상식과 거짓이 없는 세상에서 영혼이 편히 잠들기를 바라면서 간단한 자장가 한 곡을 바친다.
<French Lullaby> by David Brandon (Recorded on April 17, 2015)
*사용 줄: Savarez Alliance Normal Tension
원 악보가 좀 흐릿해서 다시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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