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수도 없이 들었던 가수 정훈희의 노래 가 최근 칸 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한 을 통해 부활한 느낌이다. 영화 중에는 정훈희가 부른 옛날 버전의 시작 부분만 나오다 말다 하는데, 영화가 끝나고 End Credits가 나올 때는 어느덧 노년에 접어든 정훈희와 송창식이 부르는 가 울려 퍼진다. 오랜 세월 무르익을 대로 익은 두 가수의 중창은 말 그대로 '명불허전'이다. by 이봉조, Arr. by 나 (Recorded on July 14, 2022)https://youtu.be/KIQsIZUoD8w * 사용 악기와 줄: Manuel Contreras 25th Anniversary + La Bella 2001 Medium Ten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