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발견한 영상.
대부분의 기타 연습생(?)들이 호기심으로 좀 해보다가 결국 거대한 벽을 느끼고 포기하는 Coste의 연습곡 22번이다. 근데 이건 뭐... 좀 충격인듯.
대가는 아니지만 대단한 내공의 보유자이다. 근데 좀 적응이 안 되는 건 옆집 아줌마같은 사람이 추리닝(!)스러운 옷을 입고, 그것도 장난처럼 웃으면서, 말 그대로 우습게(ㅡ.ㅡ;;) 이 곡을 해낸다는 거. 게다가 촬영도 화질 구린 폰카메라로...
으으, 각성하자.
어? 근데 이 아줌마... 다른 연주들을 보니 완전 프로급이네?
다른 영상도... 어우~ 감동.
'음악방 > 남의 연주(유튜브)' 카테고리의 다른 글
LAGQ plays Prelude No.1 by Bach (0) | 2011.12.31 |
---|---|
이주석 plays Guitar Concerto by Villa-Lobos (0) | 2011.12.31 |
Music Painting (0) | 2011.11.25 |
LAGQ plays Canon by Pachelbel (0) | 2011.10.15 |
Andres Segovia - The Song of the Gutiar (0) | 2011.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