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중주로 된 <마르셀리노의 노래(Cancion de Marelino)>의 각 파트를 따로 찍어 합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먼저 한 파트를 녹음하여 그 소리를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템포에 맞추어 다른 파트를 연주한 것이죠. 그리고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Adobe Premiere)을 이용하여 각 파트의 소리를 하나로 합쳤습니다. 그 결과물이 맨 아래에 있습니다. 최종 3중주 동영상엔 Part I이 좀 더 크게 들리도록 다른 파트의 소리는 조금 작게 조정되었습니다. 듣기엔 그럴 듯 하지만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고생스러웠네요. 역시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치며 쇼하는 것보다는 그냥 세 사람이 연습해서 하는 편이 훨씬 즐거울 것 같습니다.
Part 1
Part 2
Part 3
All (Part 1 + Part 2 + Par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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