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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4 뮤지컬 햄릿 - 숙대 씨어터 S

볕좋은마당 2009. 2. 24. 10:30

영국 유학 길에 올랐던 기타리스트 이성준에게서 전화가 왔다. 자신이 음악감독으로 있는 뮤지컬 햄릿에 초대한다고.반가운 마음에 얼굴도 볼겸 갔다가 마침 일이 생겨서 대구에 내려가고 있다는 통화만 하고 우리 가족만 재미있게 뮤지컬을 보고 왔다. 마침 아이도 서울에 올라오는 주말이라 모처럼 가족 나들이를 하게 된 것이다. 출중한 외모+가창력+무대가 어우러진 공연에 현대적이고 흥겨운 음악까지 눈과 귀를 즐겁해 해 준 공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