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전시회. 충분히 시간을 갖고 만져봤어야 하는데 콩쿠르니 연주회니 구경할 시간에 쫓겨 그냥 둘러 보는 정도에 그쳤다.
앙상블 콘서트와 200인 대합주.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열 팀의 앙상블이 공연하고 그 모든 구성원이 한 자리에 앉아 국내 최대규모의 200인 대합주를 하였다. 이건 뭐... 처음 보는 장관이다. 영상에 보이듯 200명의 연주자들이 그 큰 홀의 3/4를 차지했고 나머지 1/4에 '내몰린' 관객들은 서서 보아야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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