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방/나의 연주
Allegro Scherzando by Paganini
볕좋은마당
2012. 9. 22. 23:01
18년 만의 폭염을 견뎌내고... 어~ 하다 보니 벌써 추분. 이제는 베란다 문이며 방문이며 모두 닫고 녹화를 해도 덥지 않을 정도로 밤공기가 선선해졌다. 오랜 침묵(?)을 깨는 의미에서 간단한 곡으로 시작.
<Allegro Scherzando> by Nicolo Paganini (Recorded on September 22, 2012)
(2번선을 비롯하여 줄의 음정이 좀 불안정하다. 하긴, 생각해보니 줄 바꾼 지도 꽤나 오래된 듯. 어떤 현은 괜찮은데 어떤 현은 좀 그렇다. 여섯 줄을 각기 다른 브랜드의 줄로 끼우기도 한다는 전공생들의 얘기가 와닿는 순간 -.-;;)